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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MBC 주말극 `스캔들` 출연
기태영, MBC 주말극 `스캔들` 출연
  • 연합뉴스
  • 승인 2013.06.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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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 너무 설레"… 29일 첫 방송
 배우 기태영(사진)이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열연 중인 아내 유진의 바통을 이어받아 MBC 주말극에 출연한다.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기태영이 MBC 주말극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의 장은중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스캔들`은 건물붕괴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원수의 아들을 납치하고, 그 아들이 자라 아버지가 유괴범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다. 김재원과 조윤희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장은중은 재벌 총수 아버지와 법무법인 대표 어머니를 둔 스타 변호사로, 운명적 사건을 겪으며 라이벌 하은중(김재원 분)과 대결을 펼치는 인물이다.

 기태영은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갈 장은중 캐릭터를 보는 순간 지금까지 맡은 어떤 배역보다 가슴이 뛰었다"며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스캔들`은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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