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주 함양군향우회 제27대 회장에 진주시의회 김두행(사진) 의원이 취임한다.
함양군향우회는 24일 오후 7시 제일예식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 김 회장은 함양군 안의면 출신으로, 진주시 상봉동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제6대 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진주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경남과기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두행 신임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고향인 함양군과 진주시 발전을 위해 향우들의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 동안이며, 연임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