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회는 관내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나눔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꿈ㆍ희망ㆍ미래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아시아의 빌게이츠로 불리기도 하는 스티브 김은 LA타임스 캘리포니아주 최고 고속 성장기업상， 남가주 최고속 성장기술 기업상， 어니스트&영 선정 올해의 최고 벤처기업인상을 수상， 동양인으로는 드물게 미국 최고의 CEO로 인정받으며， 미국 IT기업가로 성공신화를 이끌어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2007년 한국으로 돌아온 스티브 김은 꿈 희망 미래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과 미국에서의 역경을 딛고 성공한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중심으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성공의 7 Key words`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스티브 김은 성공의 키워드로 `헝거리정신， 열정， 목표， 자신감， 자존감， 호감도， 소통`의 7가지 정신을 소개하고 사회가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나눔정신이 중요하다고 했다.

　공영권 교육장은 강연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기회는 꿈을 가진 자에게 찾아오며， 성공은 명확한 꿈과 목표에서 시작된다. 오늘 성공한 CEO와의 만남을 통해 꿈 미래 희망을 디자인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