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ㆍ삼성궁 등 둘러보고 관광인프라 아이템 구상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이동두 위원장 등 의원 4명이 지난 7ㆍ8일 1박 2일 일정으로 웰빙 휴양시티로 각광받고 있는 하동군의 주요 관광인프라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청학동ㆍ삼성궁ㆍ최참판댁ㆍ화개장터ㆍ쌍계사 등 하동의 대표 관광지 견학을 통해 도심을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가꿔가는데 접목할 아이템을 구상하고자 추진됐다.
견학단은 첫날 하동군의회를 방문해 이정훈 의장으로부터 하동군의 전반적인 군정과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담한 후 오후에 삼성궁, 청학동을 시작으로 이틀간 문화탐방을 했다.
삼성궁을 방문한 견학단은 "말로만 듣던 무릉도원을 직접 보는 듯한 감흥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히고, 조만간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명석 기자 mslee@k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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