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ㆍ여가 프로그램 발판
가족 부담 감소 가정 도움
지난해 문을 연 함안군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동안 보호해 장애인가족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시설이다.
25일 함안군에는 지난해 문을 연 시각장애인시설(가야읍 소재)과 지적장애인시설(대산면 소재) 2곳이 운영 중이다.
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관내 60세 이상 1~3급 시각장애인 11명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물리치료에서 사회성발달프로그램, 교육재활 프로그램에 이르는 다양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음옥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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