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44 (금)
NC, 박종훈 전 LG감독 육성이사로 영입
NC, 박종훈 전 LG감독 육성이사로 영입
  • 김순 기자
  • 승인 2012.12.02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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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선발ㆍ육성 등 담당… "젊은 선수 멘토 될 것"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은 12월 1일자로 박종훈 전 감독을 육성이사로 영입했다.

 NC다이노스는 신생 구단으로 젊은 선수들의 장기적인 성장을 돕는 멘토의 역할이 필요했고, 이에 박종훈 이사가 선수와 감독으로서 한국 프로야구를 풍부하게 경험했으며,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돼 육성이사로 영입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박종훈 이사는 2군 감독이 아닌 선수선발과 육성을 담당하는 역할이며 프런트와 현장 코칭스태프와의 소통채널을 담당하게 됐다.

 사전에 여러 명의 후보를 두고 고민했으며, 지난달 15일 각 구단 보호선수 20인외 1명 특별지명 이후, 박종훈 육성이사를 영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NC다이노스 박종훈 육성이사는 "먼저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NC다이노스가 새로 시작하는 팀이니 만큼 맡은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육성이사로서 선수 선발, 육성 및 젊은 선수들의 멘토가 돼 다이노스의 미래를 튼튼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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