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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삶의 여유공간 평가 상위권 진입
합천군, 삶의 여유공간 평가 상위권 진입
  • 송삼범 기자
  • 승인 2012.11.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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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ㆍ문화시설 확충 등 살기 좋은 공간 `탈바꿈`
 합천군이 올해 전국 16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삶의 여유 공간` 부문 평가 상위 50개 시ㆍ군에서 19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09년, 2010년에 이어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제3회 지역경쟁력지수(RCI)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역량지수를 평가한 결과다.

 특히 합천군은 RCI 평가에서 단순히 자연환경뿐 아니라 친환경 녹색생태공원 및 탐방로 조성, 오도산 치유의 숲 및 황매산 수목원 등 웰빙공원조성, 천년고도의 문화재 관리, 17개 전 읍ㆍ면 게이트볼장, 그라운드 골프장 기존 레저시설과 연계한 승마장, 야구장, 골프장, 4륜 오토바이크장 설치 등 신 레저 시설 창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합천군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독특한 문화ㆍ체육시설의 역동적인 생활 녹색선도공간이 잘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의 중심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송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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