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3:43 (금)
기관차처럼 강한 의지로 화합 질주
기관차처럼 강한 의지로 화합 질주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2.10.24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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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을이장ㆍ새마을지도자 한마당 체육대회
▲  남해군 `한마당 체육대회`가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지역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마을이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을 위한 `한마당 체육대회`가 24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남해군이장단협의회와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가 공동 주최한 한마당 체육대회에는 관내 전 마을이장과 새마을지도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이재열 도의원, 한호식 군의회의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이번 행사 개최를 축해했다.

 이날 한마당 체육대회는 오전 10시 남해군이장단협의회 심원일 이장단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통장헌장을 낭독하고 명랑운동회와 끼펼침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약 30분 동안 진행된 개회식 후에는 읍면별로 팀을 나눠 단체 줄넘기, 800m 릴레이, 지네발 릴레이, 전략 줄다리기 등의 체육 행사를 진행해 참석자들이 어린시절 가을 운동회의 추억에 젖게 만들었다.

 정현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가 된다는 것은 더욱 커진다는 의미인데 따로 펼치던 한마음 행사가 통합된 지 3년째다"며 "현장 최일선에서 남해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분들이 기관차처럼 강한 의지로 군민들의 화합을 위해 달려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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