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에 건의
경남 시장ㆍ군수협의회는 17일 소형 건축물은 건축사가 아니라도 설계할 수 있게 완화해 달라고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시장과 군수들은 이날 사천시청에서 열린 제55차 정기회에서 이런 건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현행 건축법은 소형 건축물도 건축사가 아니면 설계할 수 없도록 규정, 서민들의 설계비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따라서 전체 면적 85㎡ 미만인 소형 건축물은 건축사가 아니라도 설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명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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