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7:21 (일)
장원 이명숙ㆍ김한송ㆍ정영숙 씨 차지
장원 이명숙ㆍ김한송ㆍ정영숙 씨 차지
  • 전슬기 기자
  • 승인 2012.10.17 2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 덕산문화원서 열린 전국시조 경창대회 막 내려
 제36회 남명선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제14회 전국시조 경창대회(대회장 이영환)가 14~15일 양일간 경남 산청군 시천면 덕산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일래 한국예악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태훈 산청군 문화원장, 전종효 경남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300여 명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홍순우 한국예악협회 산청군 지부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내빈 소개로 시작했다.

 이영환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에서 예술 창작활동을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인적자원 등 모든 면에서 너무 어려움이 많다"며"이를 극복하고 전국에서 많은 시조인 가족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뤄주신 데 대해 심심한 사의를 드린다"는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대회사에 이어 김태훈 산청군 문화원장의 환영사와 김일래 한국예악협회 이사장의 격려사, 전종효 경남 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축사에 이어 시조경창 시범과 본격 경연이 이어졌다.

 이 날 수상자는 국창부 장원에 이명숙 (서울)씨가 학생부 장원에 김한송 (금산초등)씨, 차상에 전현우 (용우초등) 씨, 차하에는 윤수인 (주약초등) 씨가 차지했다.

 또 평시조부 장원에는 정영숙 (산청)씨, 차상에는 우혜경 (진주)씨가 차하상은 박종근(진주) 씨가 거머줬다.

<전슬기 수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