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록 가수이자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의 연인인 각트에게 사생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일본의 한 주간지는 세금 포탈문제로 논란이 된 각트에게 4살 된 사생아가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각트와 교제한 여성은 10년 전 각트와 심야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각트는 이 여성의 임신사실을 알게 된 후 여성에게 해외로 나가 살 것을 요구했다. 여성에게는 캐나다에 최고급 콘도를 제공하고 양육비와 생활비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생아 논란에 대해 각트의 소속사 측은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답변할 수 없다"고만 밝혀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각트와 아유미는 지난 6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고 지난 7월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각트의 사생아 의혹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트에게 사생아라니, 말도 안 된다", "아유미 고민이 많겠다",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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