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체험장 내달 2∼17일 운영
31일까지 예약 할인
31일까지 예약 할인
하동군은 매실 철을 맞아 왕의 진상품 대봉감으로 유명한 악양면 악양대봉감정보화마을에서 매실따기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악양대봉감정보화마을은 악양면 대축ㆍ소축마을로 구성된 4차 정보화마을로, 왕에게 진상한 대봉감과 대봉곶감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매실따기 체험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매실을 직접 따면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특히 어린이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이다.
매실따기 체험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며, 체험 가격은 1인당 1만 원으로 매실따기 체험 후 4㎏의 매실을 가져 갈 수 있다.
대봉감정보화마을은 31일까지 매실예약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매실따기 체험 및 이벤트 관련 문의와 신청은 악양대봉감정보화마을 홈페이지(daebongg am.invil.org)나 전화(055-880-6109)로 하면 된다.
<이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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