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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찾는 관광객 계속 는다
경남 찾는 관광객 계속 는다
  • 박재근
  • 승인 2012.01.30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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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천만명 넘어서… 전년 대비 10% 증가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을 찾은 관광객이 7천217만 명으로 2010년 대비 10%(2010년 6천562만 명)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세계적 경기침체, 구제역 발생 등의 취약함에도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리산 등의 자연보고에다 UN사막화방지총회,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등의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등으로 경남을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이는 지난해 해외관광 설명회 3회, 관광교역전 9회, 여행업ㆍ언론 관계자 초청 팸투어 25회 등 국ㆍ내외 관광마케팅 노력과 진주 남강유등축제,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통영 한산대첩축제 등 정부지정축제를 명품관광콘텐츠로 육성함에 따라 관광객의 증가된 것도 원인으로 분석했다.

 도는 올해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한 관광산업 개발, KTXㆍ거가대교 연계 관광상품 개발, 스마트폰과 모바일 인터넷 사용 열풍에 따른 모바일 홈페이지 운영 등 최첨단 경남관광 마케팅 실시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의 상당수가 우리나라를 찾고 있으며 특히 중국 관광객은 전년보다 28.7% 급증, 소비액도 크게 늘어나 한국 관광시장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도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ㆍ일본 블로그 개설, 중국 SNS 개설 등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적극적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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