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심훈 씨
옛 창원ㆍ마산ㆍ진해 약사회가 합친 통합창원시 약사회가 28일 공식 창립했다.
통합창원시 약사회는 이날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사보이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보건의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초대회장에는 선거인단의 투표를 거친 끝에 옛 마산시 약사회장을 역임한 심훈(47) 씨가 선출됐다.
통합창원시 약사회는 2010년 7월 통합시 출범에 맞춰 지역별 약사회를 통합하기 위한 특별기구를 발족해 4차례의 추진위원회를 개최, 규모가 다른 지역 약사회의 완전 통합에 합의했다.
<오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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