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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사회적 기업 `청소-보육-간병` 순
인기 사회적 기업 `청소-보육-간병` 순
  • 박재근
  • 승인 2012.01.26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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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1ㆍ김해 4ㆍ진주 3ㆍ창녕 2곳
 경남도내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각광받는 업종은 청소, 보육, 간병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남도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경남에서 인증된 사회적기업은 27곳이며 모두 662명(취약계층 414명 포함)이 일하고 있다.

 기업 숫자는 전국(644개)의 4.2%에 이른다. 사회적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청소 용역이 6곳(22.2%)으로 제일 많다.

 보육 및 방과 후 교실(5곳), 간병(4곳), 장애인 재활(3곳), 도시락 배달(2곳)이 뒤를 이었다.

 나머지 인쇄출판과 중고전자제품 수리 및 판매, 영상교육, 집수리 등이 1곳씩이다.

 시ㆍ군별로는 창원(11곳), 김해(4곳), 진주(3곳), 창녕(2곳) 등 순이었다.

 이들 기업의 유형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것이 23곳(85.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이들에 대한 자금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26일부터 `사회적 기업 전용 특별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박재근 기자>

jkpark@k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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