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이장 협의회 등 22개 단체 및 명주마을에서는 주택 전소로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형철(52ㆍ마산합포구 구산면 명주마을) 씨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구산면 명주부락의 정씨는 설을 앞둔 지난 21일께 화재발생으로 주택이 불에 타 실의에 빠져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명주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성금 170만 원을 마련해 전달했다.
또 구산면 이장단 협의회 등 22개 단체는 지난 25일 삶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성금 220만 원을 마련, 최경수 구산면장을 비롯한 강용범 시의원 등 7명이 화재현장을 직접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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