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0:27 (금)
가수 헤라, 일본교포 가수 마미박 멘토링 ‘끈끈한 우애’
가수 헤라, 일본교포 가수 마미박 멘토링 ‘끈끈한 우애’
  • 임채용
  • 승인 2012.01.25 14:1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 음반 출시를 앞둔 다문화가수 헤라가 일본교포 가수 마미박(일본명 고바야시 다마미)을 위해 한국 성인가요 창법 개인지도에 나섰다.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헤라는 마미박과 세계다문화예술단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현재 예술단의 후원회장,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홍보대사을 맡고 있는 마미박은 과거 일본에서 모델 활동을 한 것에 이어 오는 3월, 1집 음반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음반 준비과정을 곁에서 지켜봐온 헤라는 마미박을 위해 한국성인가요 창법 멘토링을 맡았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로 위촉받으며 활동해오고 있는 헤라는 멘토링 경험을 살려 마미박에게 자신만의 노래비법을 전수하고 있는 것.
헤라는 17세 때 13억 중국 국립가무단 특채로 선발돼 전 대륙공연투어는 물론 다수의 드라마 OST를 불렀다. 특히 중국 CCTV와 LNTV가 공동주최한 가요대회에서 대상 수상,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가수 타이틀을 획득했다.
가무단시절 6명의 유명한 중국가무단 음악 전문가로부터 개인지도를 받았던 헤라는 이후 한국으로 귀화해 故 손목인(한국음악저작권협회 초대회장) 선생의 제자로 한국 가요는 물론, 일본 엔카 창법을 지도받은 바 있다.
헤라 소속사 측은 “헤라는 자신의 세 번째 음반 발매 준비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마미박을 위해 하루에 2시간 이상씩 노래를 지도하고 있다. 다문화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는 헤라와 고국에서 가수로 데뷔하는 마미박의 뜨거운 우애가 더 좋은 음반을 기대케 한다”고 밝혔다.
한편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한국멘토링협회-세계멘토링협회 홍보대사,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임채용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임채용 2012-01-27 07:54:31
해라가수 대단합니다 앞으로 승승장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