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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태웅 남매 "개봉 이벤트 펼쳐요"
엄정화·태웅 남매 "개봉 이벤트 펼쳐요"
  • 경남매일
  • 승인 2012.01.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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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태웅 남매가 자신들이 주연한 영화가 나란히 개봉하는 것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이들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엄정화 주연 '댄싱 퀸'과 엄태웅 주연 '네버엔딩스토리'가 오는 19일 같이 개봉하는 일을 기념해 강원도 철원의 펜션 모닝캄빌리지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소속사는 "두 작품의 영화표를 지참하고 모닝캄빌리지를 이용하면 30% 할인 혜택을 준다"고 전했다.

   엄정화와 엄태웅은 심엔터테인먼트와 10년째 일하고 있으며, 모닝캄빌리지는 심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다.

   엄정화는 '댄싱 퀸'에서 우연히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얻은 왕년의 신촌 마돈나 '엄정화' 역을 맡았으며, 엄태웅은 '네버엔딩스토리'에서 로또 없이는 못 사는 천하태평의 반백수 '강동주'를 연기했다.

   두 작품 모두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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