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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난해 시정 대외평가 빛났다
진주시, 지난해 시정 대외평가 빛났다
  • 이대근
  • 승인 2012.01.04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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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유등축제 2년 연속 국가대표축제로
49개 분야 수상ㆍ20여억 원 인센티브 획득

 진주시가 2011년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대외기관 평가에서 46개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공모사업 3건이 선정되는 등 49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상사업비 등 인센티브 20여억 원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4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 LH공사 일괄유치, GS칼텍스 등 대기업과 유망기업 유치 등 시민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획기적인 성과를 올리면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분야별로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축제협회로부터 분야별 금상 3개, 동상 1개를 수상한 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2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국비 8억 원과 한국관광공사의 국내ㆍ외 홍보마케팅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세계적인 축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

 중앙부처의 평가에 있어 여성가족부의 2011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평가 최우수기관, 보건복지부의 한의학공공보건사업 합동평가, 구강보건사업 등에서 최우수기관, 환경부의 하수도 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농림수산식품부의 2011 가축방역시책 평가 최우수 수상을 비롯해 질병관리본부의 국가결핵 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표창을 받는 등 전국 최고의 건강ㆍ복지도시임을 인정받았다.

<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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