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진주 최고품질 과실생산단지 김진태씨의 단감이 전국 단감 재배농가의 품질 평가에서 최고의 명예인 대상으로 확정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품된 과실은 전국에서 생산된 과실중에서 대표과실(감ㆍ배ㆍ 사과ㆍ감귤)을 추천 받아 최고품질기준에 맞는 과실만 참가， 국내 생산과실의 우수성 홍보와 재배농가 간의 선의의 품질 평가를 통해 우리나라 과실의 품질 향상을 기하기 위해 마련한 평가대회다.

　시는 최고과실생산단지에서 생산된 진주단감이 최고명예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진주단감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제주 국제컨벤선센터 2011년 전국최고품질과실생산 종합평가회시 시상될 계획이다. <이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