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딸기ㆍ파프리카 본격 출하
하동딸기ㆍ파프리카 본격 출하
  • 이명석
  • 승인 2011.11.23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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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매주 3t 서울 등서 판매
▲  하동 딸기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인천 도매시장을 통해 첫 출하된데 이어 매주 3t 이상 출하되고 있다.
파프리카, 일본 수출이어 내수 확대

 지리산 자락의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된 명품 하동 딸기와 파프리카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올해는 딸기와 파프리카 정식 후 생육 초ㆍ중기 풍부한 일조량 등 양호한 기상 여건으로 작황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주 지리산 자락의 옥종ㆍ횡천면 등지에서 생산된 하동 딸기 3t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인천 도매시장을 통해 첫 출하된데 이어 매주 3t 이상 출하되고 있다.

 현재 하동에서는 옥종ㆍ횡천ㆍ적량ㆍ금남면과 하동읍에서 382농가가 180ha의 딸기를 재배해 연간 2만 1천여t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딸기 작황이 좋고 가격도 1.5kg들이 1상자에 2만 2천∼2만 3천원대를 유지할 정도로 연간 310억여 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된다.

 군은 내달 10일 이전까지 1주일에 3t∼5t 가량 출하한 뒤 10일 이후부터 대량 출하를 시작해 내년 4월말까지 출하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파프리카 출하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군은 지난 11일 횡천면에서 생산된 일본 수출용 파프리카 2.5t 1천350만 원어치를 선적한데 이어 내수 물량도 서서히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적량ㆍ옥종ㆍ횡천면 등지에서 재배되는 하동 파프리카는 전체 물량 670여t(작년 기준)의 3분의 1가량을 일본으로 수출해 수출 효자 종목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하동산 파프리카는 내달 15일을 전후해 대량 출하를 시작해 내년 8월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 딸기는 일조량이 풍부한 지리산 자락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라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한파 엄습 등 겨울철 이상기후를 감안해 딸기하우스 관리 지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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