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 2011 이천!`
남해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간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평생학습동아리 경진ㆍ경연대회 참여자등 30여 명이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한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 2011 이천!`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축제 1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는 의미에서 그동안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최도시 주제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에 군은 홍보ㆍ체험관 부스를 운영했으며, 총 300명이 참여한 나만의 보물섬 티셔츠 만들기(티셔츠 페인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경진ㆍ경연대회에 남해치료레크리에이션 봉사단과 직장인 풍물패 `다물팀`이 참가해 전국의 우수한 학습동아리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국 평생학습축제는 도시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소개와 각 시군 홍보를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와 상호교류의 기회의 장이 되고 있으며, 매년 9월∼10월 초에 열리고 있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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