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 추석맞아 봉사활동 릴레이
김해중부경찰서(서장 백승면)는 7일 추석을 맞아 김해시 상동면 장애인 복지시설 `우리들의 집`에 방문해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장과 직원 20명을 비롯한 장미로타리클럽 회장 회원(회장 김동순) 20명 등 4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운동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백미10kg 25포대(50만 원 상당)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 정리와 장애 아동 돌보기 등이 주를 이뤘다.
신성식 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봉사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백 서장은 "봉사는 나와 내 이웃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치안에 힘쓰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김해중부서 같은날 직원 10여 명이 김해시 봉황동 `방주원`과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백미10kg 13포대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는 활동이 계속이었다. <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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