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8:48 (일)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인 양산 세신실업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인 양산 세신실업
  • 임채용
  • 승인 2011.09.08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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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오 대표이사 노동부장관 표창

 

 

 양산의 향토기업인 세신실업(주)이 지난 2일 장애인 고용을 적극 실천한 기업을 인정받아 고용 노동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삼막동 303-3번지에 세실 실업 대표이사 이상오(55세)씨다 세신 실업은 양산 향토기업으로서 주방용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주부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인기 기업으로서 지난 2006년 부터 장애인을 꾸준히 채용해 직원 50%이상 장애인 고용의 성공적 사례로 타 기업에 모법이 돼왔다.
 또한 이사장은 장애인이 직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개선과 부모가 없는 장애인 등을 고용해 사후관리 측면에서도 탁월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다소 불편함이 있지만 비장애인 못지않게 재활의 능력을 길려 주고 내 가족처럼 회사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장애인 멘토를 운영하고, 정기 간담회를 통해 이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사장은 "앞으로도 회사의 여건을 고려해 장애인에 대한 처우개선과 정부의 장애인 고용방침에 따라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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