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 2011 을지연습 경남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2011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일 경남도정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1 을지연습 도 종합강평회에서 최우수기관표창을 받았다.
지난달 16일부터 3박4일간 펼쳐진 2011 을지연습에서 고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국지도발 훈련을 비롯 통합방위본부운영, 정부소산훈련, 주요현안토의과제 등을 충실히 수행했고 전쟁 중 재난재해 상황을 가상한 실제훈련에서 `실내체육관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훈련`을 주제로 현장감있게 실시해 도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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