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보건소는 여름방학중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재가장애인 가정 및 관내 장애인 시설과 연계한 자원봉사를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청소년들에게 더불어 함께 사는 법을 익히고 장애인 또한 자원봉사자와의 만남으로 자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를 신청한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9일에는 현장 자원봉사에 앞서 후천적 장애발생의 원인인 사고로 인한 뇌손상을 비롯한 척추손상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의 중요성에 대해서 교육에 이어 시지각협응체험 등 그 느낀점에 관한 소감문을 작성하게 된다. <이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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