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는 11일 자신의 집 화단을 꾸미기 위해 농촌지역을 배회하며 돌 절구통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60ㆍ무직) 씨와 A(27ㆍ스리랑카)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께 김해시 상동면 일대를 배회하다 주인이 밭에 나가고 없는 빈집을 발견, 대문을 통해 마당에 있던 돌 절구통(50만 원 상당) 1개를 화물차량에 실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김 씨의 주거지 주변에 잠복, 귀가하는 김 씨를 붙잡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김 씨의집 화단을 꾸미기 위해 A 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김 순 기자>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께 김해시 상동면 일대를 배회하다 주인이 밭에 나가고 없는 빈집을 발견, 대문을 통해 마당에 있던 돌 절구통(50만 원 상당) 1개를 화물차량에 실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김 씨의 주거지 주변에 잠복, 귀가하는 김 씨를 붙잡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김 씨의집 화단을 꾸미기 위해 A 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김 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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