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김성섭) 수사과 사이버팀 조현지(사진) 경장이 경남지방경찰청이 실시한 인터넷 사기 집중단속 1차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경남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 경장은 지난 2004년 5월31일 하동경찰서 수사과 사이버팀에 첫발을 디딘 후 사이버팀에 근무해 오고 있다.
조 경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카페 게시판에 중고 휴대폰을 판매한다며 피해자 이모(17) 양으로부터 4만 2천500원을 편취한 인터넷사기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이번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인터넷 사기 집중단속 1차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중요범인 검거실적 유공자로 선정돼 경남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 경장은 재직 7년 동안 지방경찰청장 표창 4회, 경찰서장 표창 8회 등 12회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모범 경찰관이기도 하다.
<이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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