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에서 노사간부들은 노사관계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기존의 대립과 갈등의 노사관계에서 탈피， 상생의 창조적 신노사관계로 새롭게 거듭나는 실천 결의를 다졌다.

　선언문에는 △상생협력과 노사평화유지로 지속성장과 기업가치 창출 △고객에 대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배려 △반부패ㆍ청렴활동을 통한 투명경영 △그린에어포트를 통한 녹색성장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진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선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오승철 본부장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사문화를 갖춘 기업만이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