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연말에는 전년대비 462명의 인구가 늘어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올 2월 말 현재 전년대비 45명의 인구가 늘어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대형아파트， 빌라 등의 신규 건립으로 주거지가 확충돼 창녕읍ㆍ남지읍 소도읍 육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으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2명 이상 전입한 세대에는 30만 원의 전입 정착금과 관내 입학 또는 전학 온 학생에게도 고등학교 학자금(입학금 및 수업료)과 전입학생지원금(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들에게는 50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지원하며， 군 홈페이지에는 빈집현황을 게시해 주거지를 알선하고 빈집을 매입 또는 임대해 수리하면 수리비 범위 안에서 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국적취득자에게도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첫째아이 50만 원， 둘째아이 100만 원， 셋째아이 이상 500만 원의 출산장려금과， 셋째아이 이상에게는 매월 20만 원의 아동양육수당을 지원하며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김희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