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ㆍ거창사과ㆍ진주금산농협 수상영예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2일 경남본부 회의실에서 지난해 농산물 유통개혁을 적극 추진한 거창사과농협, 새남해농협, 진주금산농협에 농산물유통개혁대상을 전수했다고 2일 밝혔다.
농산물유통개혁대상은 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무소 업적 우수농협 중 유통개혁 우수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에서 18개 농협에만 수여되는 상이다.
거창사과농협은 서북부 거점 농산물유통센터(APC)의 운영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새남해농협은 매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보물섬 남해시금치` 계약재배사업을 통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납품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주금산농협은 공동출하, 공동계산 우수 실천농협으로 주품목인 풋고추의 공동브랜드 `초로미` 사업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현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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