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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도내 기업경기 `봄기운 탄다`
3월 도내 기업경기 `봄기운 탄다`
  • 현민우 기자
  • 승인 2011.03.02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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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수출기업 중심 … 악재속 상승기대 지속 전망
 3월 도내 기업경기가 중소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상승 기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1일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562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3월 제조업 업황전망BSI는 104로 전월에 비해 2p 상승했다.

 매출 전망BSI(117→122), 수출 전망BSI(116→120) 및 내수판매 전망 BSI(112→117)가 각각 5p, 4p, 5p 상승했다.

 생산 전망BSI(117→120) 및 신규수주 전망BSI(110→119)도 3p, 9p 상승했다.

 원자재구입가격 전망BSI(138→145) 및 제품판매가격 전망BSI(104→108)가 각각 7p, 4p 상승한 반면 채산성 전망BSI(86→83)는 3p 하락했다.

 생산설비수준 전망BSI(100→97)가 3p 하락하고 설비투자실행 전망BSI(106)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비제조업 업황전망BSI는 75로 전월보다 1p 하락했다. 매출 전망BSI(83→85) 및 채산성 전망BSI(81→83)는 각각 2p 상승했다.

 2월 도내 제조업 업황BSI는 97로 대기업을 중심으로 체감경기가 악화되면서 전월대비 4p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도 71로 전월대비 8p 하락했다. 매출BSI(117→111)도전월대비 6p 하락했다.

 원자재구입가격BSI(141→145)는 4p 상승하고 채산성BSI(85→ 78)는 7p 하락했다. <현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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