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등 150명 참석
진해수협 신묘년 초매식이 8일 오전 진해구 속천동 진해수협 위판장에서 열렸다.
진해 어업인들의 안전조업과 만선풍어를 기원하는 이날 초매식은 김명식 진해수협조합장과 박춘우 진해구청장, 정판용 도의원, 이성섭ㆍ조준택 시의원, 배경민 수산과장, 강우대 진해구행정과장,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첫 경매를 알리는 힘찬 종소리와 함께 진해수협 경매사인 이강권씨의 우렁찬 목소리를 시작으로 위판장에 쌓인 대구, 아귀, 물메기, 돔 등 모두 5천만 원 어치의 수산물이 활기차게 거래됐다.
<황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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