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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설 명절 따뜻한 마음 나눠요"
고성군 "설 명절 따뜻한 마음 나눠요"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1.01.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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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군민ㆍ사회복지시설 입소자 격려 위문품 전달
▲ 고성군은 설을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군민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고성군은 설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군민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31일에 걸쳐 14개 읍면의 저소득 독거노인ㆍ다문화가정ㆍ한부모가정ㆍ보훈가족 및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ㆍ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생활용품ㆍ과일ㆍ문화상품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시설별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위문품을 배부하는 등 작은 것도 배려하는 서민 우선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 28일에 김종술 부군수가 노인요양원ㆍ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ㆍ노인회관ㆍ고성정신요양원을 방문했고, 이학렬 군수는 31일 고성읍 송학경로당과 장애인단체인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고성지회 사무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용자 및 회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행 고성지점, 대한적십자사 고성군지부, 고성교회 등 관내의 여러 기관 및 단체 등에서도 각종 위문품을 기탁함으로써 설 명절의 이웃돕기를 한층 더 풍요롭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온 군민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관심과 정성을 모아줄 것"과 "앞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나누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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