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에 공사중인 대형건축공사장 23개소에 대해 자체점검반을 구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합포구청에 다르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설맞이 대형건축공사장 점검은 대형공사장에 대한 환경정비 및 안전검점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설을 맞아 고향을 방분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이미지 제공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의 낙하물방지망, 가설울타리설치상태, 건축자재정비등 공사장 환경정비와 건축공사장 위험요소정비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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