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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전공의 모집 지원 봇물
삼성창원병원 전공의 모집 지원 봇물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1.01.17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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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성균관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새 출발한 삼성창원병원이 전공의 모집에서도 `대학병원 전환효과`를 톡톡이 보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김계정)은 이번 2011년도 레지던트 1차 모집에서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등 총 14개 진료과에 전공의 지원자 수가 모집정원을 초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지원이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지방병원의 약세 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삼성창원병원의 전공의 모집정원 초과현상은 상당히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이에 대해 삼성창원병원 측은 "성균관대학교 부속병원 전환과 삼성의료원 산하병원으로서의 장점이 부각된 결과"라며 "임상경험과 수준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근무여건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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