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구 통영해양경찰서장 취임
통영해경 21대 서장에 신임 김영구(사진ㆍ50) 총경이 취임했다.
김 서장은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1990년 간부후보 38기로 임용된 후 속초해경서장, 해양경찰학교 교무과장, 해양경찰청 해상안전과장을 역임했다.
13일 취임식에서 김 서장은 "해경 조직의 안정과 신뢰회복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서장으로서 직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고 격려 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이성범 서장은 동해청 경비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유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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