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ㆍ가혹행위 등 근절
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인택)은 5일 전ㆍ의경 구타ㆍ가혹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휘요원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경찰서 경비기능과장, 상설중대장 등 전의경 지휘요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ㆍ의경 지휘요원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구타ㆍ가혹행위 근절 결의문 선서 후 김인택 청장의 `전의경 자체사고 예방`이란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에서 김 청장은 "전ㆍ의경들이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수 있도록 지휘요원들이 각별한 노력을 다하고, 전ㆍ의경부대 환경 및 부식개선 등 근무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류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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