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김해 이어 세번째 … 근로자 등 20명 배출
양산시 관내 기업체 근로자 20명이 지난 제47회 무역의날 수출유공자로 선정되어 오는 9일 오후2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경남도 주재로 포상 전수식을 갖는다.
이와 함께 14개 업체는 수출탑을 수상한다. 산업포장 수상자는 용현비엠(주) 우규인 부장이, 대통령표창은 (주)일광캔테크 이점호 대표이사, 국무총리표창은 넥센타이어(주) 강명진 직장이 받는다.
이어 지경부장관 표창에 용현비엠(주) 강민섭 조장, (주)일광캔테크 박명진 과장과 정진홍 과장 등 총 6명이다.
이번 무역의 날 시상에서 양산시는 창원시, 김해시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수출탑 수상자와 개인 수상자를 배출한 지역이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기업지원과 수출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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