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7일 `남해바래길 여는 날` 행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0년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로 선정돼 녹색 명품 도보길에 오른 남해바래길이 27일 여는 날 행사를 가지고 본격 개통된다.
이날 여는날 행사를 갖는 남해바래길은 제1코스 다랭이지겟길로 평산항에서 가천다랭이마을을 거쳐 옛 가천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16km로 청명한 가을하늘을 이고 쪽빛 남해바다를 등지고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결성돼 바래길을 기획하고 탐방로를 정비해 온 `남해바래길 사람들`이 4개월에 걸쳐서 잊혀진 길을 찾아내고, 끊어진 길을 이어내는 작업을 비롯해 안내판 설치, 방향표시, 스토리텔링, 홍보 활동, 풀베기 작업 등 정성을 쏟아 정비를 마쳐, 바래길 본격 개통을 기념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널리 알려 남해바래길을 활용한 도보여행 관광자원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렬 기자>
이날 여는날 행사를 갖는 남해바래길은 제1코스 다랭이지겟길로 평산항에서 가천다랭이마을을 거쳐 옛 가천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16km로 청명한 가을하늘을 이고 쪽빛 남해바다를 등지고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결성돼 바래길을 기획하고 탐방로를 정비해 온 `남해바래길 사람들`이 4개월에 걸쳐서 잊혀진 길을 찾아내고, 끊어진 길을 이어내는 작업을 비롯해 안내판 설치, 방향표시, 스토리텔링, 홍보 활동, 풀베기 작업 등 정성을 쏟아 정비를 마쳐, 바래길 본격 개통을 기념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널리 알려 남해바래길을 활용한 도보여행 관광자원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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