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남해군협의회는 지난 15일 류진규 회장, 최채민 군의회의장 등 15명이 부산진구를 방문해 민주평통부산진구협의회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은 지난달 5일 협의회 대표들이 만나 남북, 상생공영을 목표로 지역간 교류협력사업 촉진을 위한발전방안과 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협의해 이날 조인식을 가지게 됐다.
양 협의회는 협약서를 통해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봉사하고 통일국론을 형성하기 위해 범국민적 합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는 등 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부산진구협의회는 남해의 특산물 판매를 적극 알선하고, 남해군협의회는 부산진구의 상품 활성화와 관광교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도 약속했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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