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설계단 8일부터 운영 … 8억 예산절감 기대
김해시가 2011년 건설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자체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12명의 시설(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8일부터 업무에 착수했다.
시는 설계단 운영으로 917개소, 165억 4천200만 원의 현장조사 측량 및 설계를 통해 8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로 도로, 마을진입로, 농로, 용ㆍ배수로, 하수도, 구거, 가로등 및 보안등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을 조기 발주함으로써 주민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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