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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새 삶` 귀농ㆍ귀촌 투어
`남해에서 새 삶` 귀농ㆍ귀촌 투어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0.11.09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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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림부 서포터즈와 홍보 나서
 남해군은 다양한 관광자원 및 쾌적한 정주환경을 도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우호적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귀농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보물섬 팸투어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군은 1차수에 40명씩, 4차수에 걸쳐 총 160명의 팸투어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0명이 넘는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팸투어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음을 실감하고 있다.

 팸투어 차수는 크게 귀촌홍보를 위한 농림부 서포터즈 차수와 실제 귀촌희망자들로 구성된 귀촌사전답사 차수로 나뉘게 되는데 6일부터 7일까지 실시되는 1차수는 농림부에서 위촉한 40명의 서포터즈들과 함께하는 귀촌 홍보 차수로서 남해군의 관광, 농업, 휴양에 초첨을 맞추어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1차수의 팸투어 일정 첫날은 바래길 중 제1코스인 다랭이지겟길을 걷는다. 옛 신선이 놀던 곳인 선구몽돌 해변 등을 둘러본다.

 팸투어 이튿날은 이동면 참다래 작목반장인 이시동 농가의 참다래 및 시금치 수확체험을 하게 된다.

 참다래 및 시금치는 남해군 주요소득원인 만큼 서포터즈를 통하여 농산물수확과정, 유통경로 등을 홍보함으로써 제철 농수산물 판매에도 이득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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