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경남무역아카데미(GNTA)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창원시 경남무역회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노성호)와 경남도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경남무역아카데미는 도내 중소수출업체 임직원, 유관기관, 무역업체 창ㆍ취업 등을 희망하는 일반인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능력배양, 대외경쟁력 및 통상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무역, 통상관련 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해 무역실무개요, 무역계약과 인코텀즈, 대금결제실무, 외환금융실무, 무역운송 및 해상보험, 통관 및 관세환급, 무역영어 및 서식작성, 무역운송 및 클레임 해결, 해외시장 개척전략, 무역실무 시물레이션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 교육 이수자 중에서 종합평가 결과 성적이 우수한 자에 대해서는 경상남도지사(1명), 한국무역협회장(2명)의 표창과 부상이 수여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수강생 모집은 10월1일까지 선착순 접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289­9412)로 문의하면 된다.  <현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