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굴산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 1단계 사업 마쳐
의령군 자굴산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 1단계 사업인 들찬마을센터 건립 준공식이 27일 의령군 칠곡면 신포리 현장에서 조진래 국회의원, 강효봉 부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된 들찬마을센터는 부지 2198㎡에 지상 2층 363㎡ 규모로 정보화교육장과 소규모 회의장, 식당 등을 구비했다.
또 이날 같이 준공된 외조리의 건강테마센터는 부지 2866㎡에 198㎡으로 찜질체험방과 샤워실 운동기구등을 갖추고 있다.
내조리의 전통테마센터는 3656㎡의 부지에 297㎡으로 농산물전시판매장과 농기구 전시실, 식당, 초정 2동이 설치됐다.
자굴산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칠곡면 내조리와 외조리, 신포리 일대에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생활환경을 풍요롭게 바꾸는 것이며, 이번에 1단계 사업을 끝내고 이어 내년까지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변경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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