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3:57 (토)
김두관 당선자 인수위
김두관 당선자 인수위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0.06.07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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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업무 본격 착수

 오는 7월 1일부터 경남도를 이끌어갈 김두관 당선자의 도정 업무 인수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경남도는 창원 도민의 집(옛 도지사 관사)에서 김두관 당선자 측과 업무 인수인계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는 4일 처음 진행했으며 필요한 사항이 생길 경우 수시로 열고 있다.

 이와 함께 김 당선자 측 인수위원회는 6개 분과 30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6개 분과는 기획관리, 경제통상, 문화관광, 행정안정, 도시교통건설, 보건복지 등이다.

 인수위에는 대학교수와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위원장은 창원대와 경남대 교수 중 선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1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28일까지 가동된다. 경남도정의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도정지표와 방침, 공약실천 계획 등을 수립한다.

 인수위가 사용할 임시 사무실은 경남도민의 집으로 정해졌다.

 1층 일부공간(사무실)과 2층(당선자 집무실)을 사용한다. 1층 도정역사 홍보관은 그대로 관람객에게 개방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당선자의 도정 파악을 돕기 위한 실국별 업무 보고는 14∼15일 이틀간 경남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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