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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본격화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본격화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0.03.21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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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북ㆍ산외ㆍ산내ㆍ단장ㆍ무안면 5개 마을 선정
마을별 특색 있는 문화적 가치ㆍ소득자원 발굴
 밀양시는 지난 2월말 2010년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마을에 대해 마을주민의 아이디어로 특색있는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소득 자원을 발굴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환경을 개선해 주민 스스로 삶의 터전을 가꾸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총 2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마을별 평균 4000여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선정된 마을별 사업은 부북면의 우리 동네 쉼터 및 꽃길조성 사업, 산외면의 차 향 머문 전통과 예절이 살아 숨쉬는 다원마을, 산내면 쾌적하고 건강한 꿈의 마을로!, 상남면 꽃향 가득한 남산마을 가꾸기, 무안면 예의를 이어가는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이며 오는 5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6월경 5개마을에 대한 사업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3개마을을 선정해 시상하고 이중 최우수마을은 경상남도 콘테스트에 출품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지속발전 가능한 마을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등 연차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스토리가 있는 체험마을로 도시민에게는 농촌과 소통하는 체험의 장으로 주민에게는 안정적 소득이 창출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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