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마산청소년문화센터에 따르면 마산의 역사도 공부하면서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매월 4째주 토요일마다 만9세에서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마산역사 탐방은 오전 9시부터 소공연장에서 봉사활동 기초교육을 받고 국립 3ㆍ15민주묘지에서 순국선열 참배, 3ㆍ15기념관 관람, 3ㆍ15 관련 영상물을 시청하게 된다.

　이어 진동면사무소 옆에 위치해 있는 진해현관아 및 객사를 방문해 점심식사, 민속놀이 체험, 문화유산 해설가의 역사 설명을 듣게 된다.

　또 마산시립박물관으로 이동해 박물관을 관람하고 회원성지를 답사하고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마산역사신문 만들기, 달고나 체험으로 역사탐방을 마치게 된다.

　역사탐방지에서 참여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우리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리고 문화재를 아끼는 차원에서 주변 환경정화도 벌이게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고 참가비는 7000원, 접수는 북카페(☏ 220-6720~9)이다. <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