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7:07 (일)
창마진 통합시청사 소재지 후보 현장실사
창마진 통합시청사 소재지 후보 현장실사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0.02.08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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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명칭 등 선호도 조사

창마진 통합준비위원회는 8일 오후 창원 39사단 부지를 시작으로 마산종합운동장, 진해 옛 육군대학 부지 등 청사 소재지 후보로 최종 선정된 3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창원ㆍ마산ㆍ진해 통합시 출범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청사 소재지에 대한 현장 실사가 8일 오후 실시됐다.
 
창마진 통합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창원 39사단 부지를 시작으로 마산종합운동장, 진해 옛 육군대학 부지 등 청사 소재지 후보로 최종 선정된 3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통합준비위는 3개 시에서 준비한 청사 소재지 후보의 입지여건에 대해 20여 분간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 접근성과 지역 인프라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통합준비위는 지난 6일 통합시 명칭 5개와 청사 소재지 후보 3곳을 정했다.
 
통합준비위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한국갤럽과 미디어리서치 등 전문여론조사기관 2곳에 의뢰해 창원, 마산, 진해시민 2000명씩 모두 6000명을 대상으로 명칭과 청사 소재지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벌인다.
 
이어 오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해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17일 3개 시의회 의견을 들은 뒤 18일 통합준비위에서 최종적으로 명칭과 청사 소재지를 결정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한다. <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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