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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추진 사업에 동문 역량 집결”
“모교 추진 사업에 동문 역량 집결”
  • 차지훈 기자
  • 승인 2010.02.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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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경상대 동문회장 재선임 … 동문 역할 강조

경상대 총동문회는 정기총회에서 김재경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경상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재경)가 김재경 현 회장을 제29대 신임 동창회장에 재선출했다.
 
경상대 총동문회는 지난 5일 오후 7시 진주시 칠암동 포시즌에서 총동문회의 고문,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경상대 총동문회는 김재경 회장과 김경환ㆍ조병세 감사 등 현 임원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김재경 회장은 2005년 11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27대 회장에 선출된 데 이어 28대 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경상대 법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청주ㆍ창원지방검찰청 등의 검사를 거쳐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진주시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현재 재선 국회의원이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에 대해 “우리 모교와 동문들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우리의 역량과 기여도에 비해 낮게 평가받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우송 총장은 격려사에서 “개교 62주년을 맞는 경상대가 현재와 같은 발전을 이룩한 것은 10만여 동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상대가 추진하는 교명변경, 약학대학 설치, 창원 제2대학병원 건립, 송도글로벌캠퍼스 사업 등에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차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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